[여행] 칭따오 5일째 (7월 13일)

여행 2016. 7. 14. 00:45 Posted by nuriduri

조식 먹고, 호텔에서 쉬다가
점심때쯤 해변가로 산책 나갔다.
거리에서 CD 2장 (30위엔) 사고, 맥카페에서 자스민그린티 (23위엔), 마신 후
딘타이펑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(162위엔)


버스 타고(1위엔)  중산공원(큰 수목원 분위기)으로가서 산책 후 다시 나와서  버스 타고 화차역에서 내린 후조개요리를  먹었다(조개18, 긴조개 38위엔)
KFC 에서 아이스크림커피(13.5), 쎄븐일레븐에서 물(1.8위엔) 사고 버스를 타고 십오중에서 내린 후  
타이동거리로 슬슬 걸어갔다.
저녁이 되니 거리에 사람도 많고 먹거리도 더  많아지고 저녁분위기가 너무 좋다.....
타이동에서 수제신발(320위엔), 미니 라디오(198위엔), 새총(19위엔)을 산 후 백화점 들어가서 양산 2개 (30,40위엔)을  사고 대만누들 한그릇과 꼬치 1개(19위엔) 먹고 돌아오는데....
벌써 10시다.  버스가 끊길까봐  마음이 급해졌다.  부랴부랴  화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탄 후 시정부행 버스 (1위엔, 10시 30분이 마지막 버스다...)로 갈아타서 호텔로 돌아왔다. 

11시가 넘으니 까르프 앞 지하상가도 철문이 닫혀있다. 









[여행] 칭따오 4일째(7월 12일)

여행 2016. 7. 13. 00:37 Posted by nuriduri

조식 (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) 먹고
104번 버스 타서(3위엔) 1시간 10분 정도
달려서 라오산 주차장에 도착했다.


10:30분
건물 안으로 가서 120위안 주고 티켓을 사고 셔틀버스를 탔다. 
버스는 400미터까지 올라갔다.  버스에서 내려서  등산을 시작했다.  중간쯤 올라가다가 목이 말라 물 (5위안)을 사서 마시고,,, 다시 걷는다.


11:30분
케이블카  작업중이어서 운행이 안되는 관계로  걸어야 한다. 
케이블카 도착점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렸다. 케이블카로 왔으면 15분이면 된다는데.....


12:30분

계단을 오르는거라 힘들다.
에고...관절도 삐그덕......
걷고 또 걷고... 경치는 정말 좋다.


내려오면서 물 한병 사서 마시고....(3위안)
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오후 3시 10분이다.  오늘 3만보를 걸었다. 


104번 버스를 타고(5위안) 다시 시정부 쪽으로 갔다.  트립에서 맛집을 검색 한 후 요트경기장 근처에서

훠거를 먹기로 했다.  (226위엔).  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... 직원들 친절하고 잘 웃는다... 

다 먹고 나와서 요트경기장 주변을 산책하고.....

호텔로 돌아오는 길에 .. 다시 까르프 1층 COCO에서 밀크얌펄차 큰거(10엔)와
자판기 생오렌지쥬스 (10엔-귤 6개)를  사고 호텔로 돌아왔다. 











[여행] 중국 칭따오 3일째 (7월 11일)

여행 2016. 7. 11. 23:17 Posted by nuriduri

콥툰호텔 (위치 좋음, 서비스 그냥그냥, 조식 보통, 방이 매우 습함)에서 2박하고 오늘 체크아웃....바로 옆
파글로리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,(전망 좋은 곳 달라고 요청, 35층)
파글로리는 아파트형 구조로 개별 에어컨과,  세탁기가 구비되어 있고,  빨래건조대는 공식적으로 있으니   저녁에 세탁기 돌려서 빨래할 수 있어서 넘 좋았다.


25번 버스 (에어컨버스 2위엔) 타고  잔교 근처에서 내려서 찌모르시장을 걸어갔다.
물어물어 가기는 했는데... 가까운줄 알았는데 꽤 멀었다....
찌모르시장에 도착해서 파이구미판(돼지등뼈 간장국물에 끓임, 25위엔)을 먹고 후레쉬(30위엔), 가방(70위엔) 사고  길거리 자판대에서 리치, 망고스틴 각각 10위엔씩 주문해서 쪼그려 앉아 먹은 후 다시 슬슬 걸어서......

이른 저녁으로 만두 먹으러 성당 쪽으로 갔다.
쎄븐일레븐에서 뻬리에, 녹차(15.2위엔) 사고
꽤 유명하다는 만두집에 가서 새우만두와 탕수육(90위엔) 먹고,   다시 걷는다.   걷다가 대만우롱차(11위엔) 보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다. 왜냐하면 가격이 너무 착해서.....

소방서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시정부 가는  버스 25번 타고 시청 앞에 내려서,  까르프로....
호텔로 돌아와서 세탁기 돌리고   빨래 널고... 취침




[여행] 칭따오 2일째 (7월 10일)

여행 2016. 7. 10. 22:36 Posted by nuriduri

7월 10일


콥톤호텔에서 조식 먹고 잔교 가려고 버스 탔는데 잘못 탔다. 옆에 앉아 있는 중국남자에게 물어보고나서야 알았다. 그 남자분,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더니 자기가 알려주겠다고 했다.
물어보니 대학생이라고 했다. 그 대학생, 버스에서 같이 내려서 화차로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내가  버스 탈때까지 기다려주었다. 정말 너무 고마워서 몇번이나 감사하다고 했다. 행복하고 감동이 밀려온다~~~


잔교에서 성당쪽으로 걸어가면서 오징어구이
먹고 해산물 먹고... 일몰 보고 호텔로 ~~
하루가 짧다...